Daily Pong(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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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점심 추천] 판교노예가 추천해주는 판교 점심 식당 7곳
짧은 6개월동안이었지만 판교 노예로 살아가며 점심시간 90분마다 너무 행복하게 살아왔던.. 한곳한곳 뿌셔가며 맛있는 곳은 정말 자주 먹어가며 살아왔던 먹부심 장난아닌 (구) 판교 노예가 맛집을 추천해드립니다!! 팩트: 5키로 찜 하하 믿음이 가시죠? 팩트: 점심 같이 드셨던 분들도 살찜 판교 H스퀘어 맛집, 판교 투썬월드빌딩 근처 맛집, 판교 유스페이스 맛집, 판교 점심 맛집!!! 메뉴판 찍는 기다림 그런것은 직장인에게 사치일 뿐,,, 간단명료하게 세줄정리해드립니다. 1. 판교 샐러드맛집, 샐러드박스 가격대: 보통식사 기준 7천원~만원 사이, 토핑 핵많이 추가하면 11,000원 정도 추천메뉴: 닭다리살샐러드에 계란, 연어 추가, 오리엔탈소스 붐빔정도: 12시 30분이후에 가면 웨이팅 유, 포장손님이 많아..
2019.05.29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간직하고싶어서 기록해보는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의 글 꾸러미 낭만주의 결혼관은 '알맞은'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우리의 허다한 관심사와 가치관에 공감하는 사람을 찾는 것으로 인식된다. 장기적으로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너무 다양하고 특이하다. 영구적인 조화는 불가능하다.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파트너는 우연히 기적처럼 모든 취향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 지혜롭고 흔쾌하게 취향의 차이를 놓고 협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알맞은' 사람의 진정한 표지는 완벽한 상보성이라는 추상적 개념보다는 차이를 수용하는 능력이다. 조화성은 사랑의 성과물이지 전제 조건이 아니다. -p.283 “자긴 또 특유의 화나고 치욕스러운데 이상하게 조용한 상태”야. 어느날 저..
2019.05.29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알랭 드 보통 모두가 외면하고있던것들의 진실된 토론 진정한 관계의 어른이 되어가는 방법을 말해주는 책 극도로 이성적인 사람마저도 그의 소설로 없던 감성까지도 생성될 것 같은, 그의 문체와 작품은 말로 할 것 없이 완벽하다. 알랭드 보통에게 책이란 그는 세상 사는 방법을 정말 잘 알고있는것같다. 아니, 사실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알기보다는 생각을 하는 방법을 잘 알고있다. 모든것을 그의방식으로 세상에 이끌어내고, 그만의 생각으로 우리모두를 위로해준다. 게다가 그 생각은 분명 우리가 입밖으로 형언할 수가 없었던 어떤 희미한것 들인것같다. 사람들에게 책이란 그래서 사람들은 책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운다고 하는 것 같다. 그 추상적이게도 두루뭉술하게 묶여진 많은것들은, 생각의 언어를..
2019.05.28 -
우리는 사랑일까
알랭 드 보통, 우리는 사랑일까 알랭드보통의 책은 나에게 생각의 언어를 가르쳐준다 상상속에서 이별과 잊기싫은 사랑의 순간의 롤러코스터를 수백번 타게되는 우리가 직면하기싫은 사랑이어려운이유, 찌질함과 인간에대해 아직 잘 알지못하는 상황에대해 생각하는것을 도와준다 나는너를왜사랑하는가 가 나와 너에대한것이라면 이책은 나와우리에 관한것 나와 너와 그떄의 나와 다른이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한장한장을 넘길 때 마다 숨막히는 책 사랑이 신이었음을 갈망하고 희망하는 몽상가들의 이야기
2019.05.28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사랑을 왜 하는가? 사랑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이 던져졌고 답은 언제 찾게될지 모른다. 무수히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할 것이고, 형태의 기준 또한 단정짓는 순간 변화 하듯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다. 180721
2019.05.28 -
7년의 밤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7년의 밤-정유정 정유정 작품은 인물의 묘사가 정말 대단하다 한국에서 한국인들과 한국사회를 너무 잘알며 살아온 작가가 쓴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픽션은 독자에게 논픽션으로 다가왔다. 사실상 살인자는 영제가 아니라 현수이면서 나도모르게 현수와 승환을 응원한다. 윤리적 가치란, 우리가 그래도 공동체적 사회속에 살면서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다울 수 있기 위해 만들어놓은 울타리일것이고 그 울타리를 쥐락피락, 그것은 또한 언론일 것이다 다시한번 사회와 언론에 대해 비난하고 나 일지도 모르는 대중을 비난하며 한 가정의 삶을 동정한다 책과 영화 나는 책보다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책을 보고서는 느낀 것 같다. 책의 깊이는 영화에서 모두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상상속의 것을 ..
2019.05.28